접근

나의 작업은 찾아가는 작업이다.

낯선곳을 찾아 떠난 여행자처럼 새로운 것을 마주칠 기대와 긴장감과 더불어 광맥을 찾아 끊임없이 괭이질을 하는 광부처럼 작업하는 내내 결과에 대한 기대도 더해진다.

그리고 만나는작업이다. 수없이 시도하고 버리는 작업의 연속이다

나의 이런 작업과정을 비추어 이번 전시회의 제목을 Approach -14 (접근-14)라 명명하고자 한다. 이렇게 완성된 나의 작품들은 의미의 절대치 그자체이기보다는 반짝 빛나는 순간을 만나기 를 기대하는 감상자와의 매개물이라 할 수있지 않을까?

2014년 4월

     윤경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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